철근 산업의 특성상 국내의 건설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공사가 활발한 봄·가을이 성수기에 해당하며, 콘크리트 타설이 어려운 겨울과 장마철을 비수기로 분류. 보다 장기적인 성장주기로 보면 사회간접자본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이 대거 이뤄지는 성장 초기 및 중기에 호황을 누리다가 점차 안정세에 접어드는 특징을 가짐. 그러나 최근 수년간 경기 사이클의 주기적 특성이 불분명해지고 연중 일정한 수요가 형성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건설경기 및 정부의 부동산, 건설 정책의 기조에 따른 영향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주 원재료인 고철 가격이 내려가면 마진에 긍정적. 우리나라의 경우 철스크랩 부족국가로 수입 철스크랩 사용이 필수라서 세계 철스크랩 시장에 큰 영향을 받음.
국내 철근 업체들은 2017~2018년 부진한 내수, 부자재 가격 급등 및 담합 과징금 부과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냄.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철근 출하가격 결정 방식과 더불어 할인판매를 지양하겠다는 제강사들의 의지가 가격에 반영.
올해부터 제강사들이 철근 가격 월별고시제를 도입한 점은 긍정적. 월별고시제란 제강사들이 철근의 가격을 매월 건설공급자에 개별 고시하는 제도. 기존에는 분기별로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협상해 가격을 결정했지만, 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이 제도를 도입.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평균 철근 가격 대비 10% 이상 단가가 상승해 철근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이 진행될 경우 철근을 비롯한 각종 자재를 북한으로 반출하는 수요가 많아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 관련 이슈 부각 시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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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 철근
금속 및 광물
KISCO홀딩스
Business Summary[2020/12/17] 비용 감소로 인해 수익성 개선 1957년 한국철강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8년 9월 투자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 지주회사로서 회사의 투자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으로는 한국철강(주), 환영철강공업(주), 대흥산업(주), (주)서륭 등이 있음. 자회사가 영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철근 및 단조제품, 압연제품의 제조업과 철강선 제조업, 섬유 및 합성수지 판매업 등이 있음.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 감소, 영업이익은 2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 증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매출원가를 큰 폭으로 줄여 영업이익은 증가한 모습을 보임. 또한 중단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당기순이익 또한 개선됨.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와 원자재 가격변동 심화,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급증 등으로 인해 경영상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음.
KISCO홀딩스 그룹의 지주회사. 주요 종속회사로 한국철강(104700)(국내 철근 4위, 생산능력 120만톤, 지분율 40.8%), 환영철강(국내 철근 6위, 생산능력 75만톤, 지분율 83.5%)을 두고 있음.
건자재 - 철근
금속 및 광물
한국철강
Business Summary[2020/12/21] 사업중단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동사는 한국철강에서 인적분할되어 2008년 9월 1일 설립되었으며, 2008년 9월 29일부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승인받았음. 본사인 창원공장에서 철근, 단조강(R/Bar 및 S/Bar, 일반단조품)등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영업지역은 부산, 경남, 경인지역임. 2020년 3분기 기준 동사의 철근부문 시장점유율은 9.3%를 기록하고 있음.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1.5% 감소, 영업이익은 128.1% 증가, 당기순이익은 63% 증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전반적으로 매출액이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조강 분야에 대해 2020년 5월부터 가동중단함으로서 매출원가가 감소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함.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철근 시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급강 고기능성 금속 소재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철강제품 개발·생산 업체로 철근, 단조, 강관 등을 주로 생산.
건자재 - 철근
금속 및 광물
대한제강
Business Summary[2020/12/16] 향후 영업이익 증가 기대 동사는 1954년 6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음. 동사는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함.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하여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하여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사업을 영위함. 2020년 9월 8일자로 동종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철근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와이케이스틸 주식회사의 지분 51%를 취득하여 실질 지배력을 획득함.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1% 감소, 영업이익은 63.4% 증가, 당기순이익은 174.7% 증가. 와이케이스틸 인수 효과가 당분기부터 반영되고 있으며 철근생산량이 증가하고, 영업이익 대폭 증가에 따라 동사의 금융 위기 이후 최대 실적이 기대됨. 철근 수요는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 증가하여 동사의 실적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전망도 긍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