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마/업종/관계도 | FICS | 종목명 |
동물백신·방역 / 폭염 / 콜드체인 / 쿠팡 관련주 / 마켓컬리 상장 관련주 | 화학 | 태경케미컬 |
[종목차트]
종목명 | Business Summary | 토픽 자세히 |
태경케미컬 | Business Summary[2021/04/16] 주력부문의 뚜렷한 호조세 동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됨. 매출은 생산 및 매출형태에 따라 탄산가스 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으로 크게 구분됨. 주력 사업은 탄산가스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함. 7개 원료 공급처에 의한 4개의 액체탄산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5% 증가, 영업이익은 546.7% 증가, 당기순이익은 21.3% 감소. 전방산업의 경기가 호전됨으로 인해 주력사업인 탄산가스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며, 원가율 또한 하락하여 영업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된 모습. 환경사업부문은 다소 부진하나 주력부문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고, 효율적인 내부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해 나가고 있는점 긍정적으로 평가. Business Summary[2021/06/28] 탄산가스류 매출 확대 동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됨. 매출은 생산 및 매출형태에 따라 탄산가스 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으로 크게 구분됨. 주력 사업은 탄산가스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함. 7개 원료 공급처에 의한 4개의 액체탄산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 증가, 영업이익은 84.4% 증가, 당기순이익은 43.6% 증가. 전방산업의 경기가 호전됨으로 인해 주력사업인 탄산가스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며, 원가율 또한 하락하여 영업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된 모습. 환경사업부문은 다소 부진하나 주력부문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고, 효율적인 내부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해 나가고 있는점 긍정적으로 평가. |
동물백신·방역 혼합가스와 일반가스 상품을 판매하는 가스사업부문과 수산화마그네슘, 액상소석회를 제조 공급하는 환경사업부문의 사업을 영위. 액상소석회(수산화칼슘)는 석회석을 소성한 생석회로 생산됨. (2020.12.31 기준, 출처: 사업보고서) 폭염 주요 생산제품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액체탄산은 주로 맥주, 탄산음료등 음료용 용도로 사용되며, 드라이아이스는 빙과 등의 냉각용과 이벤트 효과용 등으로 사용됨. 하절기 음료 및 빙과 부문에서의 추가 수요로 특수 발생. 기온이 상승할 경우 수요가 증대. (2020.12.31 기준, 출처: 사업보고서) 콜드체인 액체탄산 및 고체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등 탕산 가스 제조업체. 마켓컬리, 쿠팡 등에 공급. 쿠팡 관련주 액체탄산 및 고체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등 탄산가스 제조. 쿠팡, 마켓컬리 등의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마켓컬리 상장 관련주 액체탄산 및 고체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등 탄산가스 제조. 쿠팡, 마켓컬리 등의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MK라씨로] 기관, 폭염 속 콜드체인株 태경케미컬 담았다 | 매일경제 | 2021.07.29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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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드라이아이스 1위 태경케미컬 ‘쑥’ | 서울경제 | 2021.06.15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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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케미컬,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 이데일리 | 2021.01.21 17:48 |
태경케미컬,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 헤럴드경제 | 2021.01.21 17:00 |
태경케미컬, 지난해 영업익 77억…전년비 546.2%↑ | 헤럴드경제 | 2021.01.21 17:00 |
[특징주] 태경케미컬, 쿠팡 美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드라이아이스 공급사... | 헤럴드경제 | 2021.01.12 13:18 |
[특징주] 태경케미컬, 재택근무 확산에 포장배달 급증.. 드라이아이스업... | 파이낸셜뉴스 | 2020.08.31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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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케미컬 | 신선식품 새벽 배송 경쟁의 수혜업체 | IBK투자증권 | 21.06.15 | 3697 | |
태경화학 | 일시적인 수요 지연보다는 견조한 제품 가격.. | IBK투자증권 | 09.11.17 | 807 | |
태경화학 | 공급자 우위 시장, 실적으로 증명되다 | IBK투자증권 | 09.08.31 | 380 |
신선식품 새벽 배송 경쟁의 수혜업체
IBK투자증권|2021.06.15|조회 3698
국내 최대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공급업체 국내 최대 탄산가스 제조업체로서, 시장점유율은 액체탄산 25%, 드라이아이스 29% 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8,400톤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단일 원 료공급처에 의존하는 반면 동사는 롯데케미컬, 한화토탈, LG화학, Air Liquide 4개의 복수 원료공급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된 원료 조달이 강점이다. 작년 제품별 매출 구성은 액체탄산 35%, 드라이아이스 30%, 일반가스 17%, 환경사업 및 기타 18%로 나뉜다. 액체탄산 용도는 조선용접, 반도체 세정, 식음료, 농업 등 다양하며, 드라이 아이스는 식품 등의 보냉 보존, 이벤트 효과, 급속냉각제 용도로 사용된다. 신선식품 콜드체인 수요 급성장에 따른 수혜 최근 신선식품 배송 및 의료용 등에 콜드체인 냉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선호가 기폭제가 된 것 같다.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원료가스의 한정된 공급량으로 드라이아이스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드라이아이스 가격은 1Q21 kg 당 261원으로 2019년말 대비 40% 상승한 반면, 원료 가스 가격은 20원 중반대에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프래드는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1Q21 영업이익률이 24.9%(vs. 1Q20 14.1%, 1Q19 4.6%)로 호전된 주요인이다. 동사와 경쟁사들의 증설 계획과 팬데믹 특수 소멸을 고려할 때, 내년에 는 가격이 다소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식품시장 온라 인화 및 콜드체인 수요 증가로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수익성 대폭 호전 1Q21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84%YoY 급증했는데, 2Q21에도 신선식품 신규 고객 유치와 드라이아이스 가격 추가 상승 고려 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세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경기 회복에 따른 액체탄산 수요 증가와 최소 여름까지는 드라 이아이스 가격 상승이 예상되어, 여전히 실적 Upside Risk가 있다.
국내 최대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 동사는 1970년 설립,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해 왔으며, 연결대상자회사 태경가스기술㈜을 통해 질소, 산소, 아세틸렌 등 일반가스를 상품 판매 하고 있다. 국내 1위 탄산가스 제조업체로서 시장점유율은 액체탄산 25%, 드라이아이 스 29%(2021년E 34%)이다. 2020년 기준 제품별 매출 구성은 액체탄산 35%, 드라이 아이스 30%, 일반가스 17%, 환경사업(수산화마그네슘, 액상소석회 등) 및 기타(기화 기 등) 18%로 나뉜다. 동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공급 받아, 99.98% 이상의 고순도 액화탄산가스로 제조하여 공급하거나, 또는 탄산가스(CO2)를 -79.8도씨로 냉각, 압축하여 고형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8,400톤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사 선도화학, 동광화학 각각의 저장용량이 3천톤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크다
경쟁사들이 단일 원료공급처에 의존하는 반면, 동사는 롯데케미컬, 한화토탈, LG화학, Air Liquide 4개의 복수 원료공급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된 원료 조달이 강점이다. 특히 Air Liquide로부터 받는 탄산가스 만이 식품용으로 적합한 수소 기반 소스이며, 석화업체로부터 받는 에틸렌 성분 기반 소스는 식음료용으로 부적합하다. 이런 점에서 동사는 차별화된 원료 소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원료 확보 문제와 초기 막대 한 투자비용은 산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액체탄산 용도는 공업용(용접 등), 반도체 세정, 맥주 및 탄산음료의 식품 첨가용, 농업 및 기타 의학용 등 다양하다. 수요처 별로 분류하면, 조선용접 60%, 반도체 15~20%, 식음료 8~9%, 농업 8~9% 등으로 나뉜다. 주요 고객은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건설, 원익머트리얼즈, 하이트진로,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 동부팜 등이다. 드라이아이스는 식품 등의 보냉 보존, 이벤트 효과, 급속냉각제 용도로 사용된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 및 의료용 등에 콜드체인 냉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마켓컬리, 쿠팡, CJ대한통운, 롯데푸드 등이며, 최근 화이자 백신 수송에 동사가 콜드 체인 냉매를 공급한바 있다
신선식품 콜드체인 수요 급성장에 따른 수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선호가 기폭제가 되어, 작년부터 온라인 및 새벽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선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일시적인 특수 효과도 있지만, 식품 시장 온라인화(현재 침투율 20%대) 추세는 향후 지속될 전망이다.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유통업체들 간에 신선식품 배송 경쟁으로 콜드체인 수요는 급증하 는 반면, 원료가스의 한정된 공급량으로 드라이아이스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드라이아이스 가격은 1Q21 kg 당 261원으로 2019년말 대비 40% 상승한 반면, 원료가스 가격은 20원 중반대에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프래드는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1Q21 동사 영업이익률이 24.9%(+10.8%pt YoY)를 기록한 주요인이 다. 드라이아이스 가격은 액체탄산 대비 2.5배 가량 높으며, 동사가 국내 29%를 점유 하고 있고 올해는 34%까지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의 탄산가스생산 Capa는 연 35만톤 규모인데, 실제 생산량은 작년 13만톤이고 올해는 14만톤을 예상하고 있다. 지속된 공급부족으로 동사는 3~4백억원을 투자하여 탄산가스 생산 Capa를 13만톤 추가 증설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이다. 경쟁사들도 증설 움직임이 있고, COVID-19 특수로 인해 제품 가격이 비정상적인 수준 으로 올라와 있어, 내년에는 가격이 다소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신선식품 콜드체인 수요는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의약품용 콜드체인(백신 운송 등) 신규 수요도 생기고 있어 장기적으로 산업의 성장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수익성 대폭 호전 동사 1Q21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38억원으로 4.1%YoY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 은 34억원으로 84%YoY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4.9%(+10.8%pt YoY)로 대폭 상승 하였다. 주요 제품 매출을 보면, 액체탄산가스 매출은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9%YoY 감소한 반면, 드라이아이스 매출은 수요 증가와 가격 폭등으로 83%YoY 급증하였다. 한정된 공급 속에 신선식품 새벽 배송 경쟁과 의약품용 콜드체인 수요 증가에 따른 공 급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신규 고객(헬로네이쳐, 오아시스 등) 유치와 추가 가격 상승을 고려할 때, 2Q21에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세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 경기 회복에 따라 액체탄산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드라이아이스 가격 강세가 여 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연간 매출액은 558억원(18.6%YoY), 영업이익은 127억원(65.4%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동사를 포함해 경쟁사들도 증설 움직임이 있고, COVID-19 특수 소멸을 고려할 때, 드라이아이스 가격이 현 수준 보다는 다소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신선식품 콜드체인 수요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의약품용 콜드체인(백신 운송 등) 신규 수요도 생기고 있어 장기적으로 산업의 성장 추세가 예상되며, 동사 시장 지배력 또한 유지될 전망이다.
일시적인 수요 지연보다는 견조한 제품 가격에 주목
IBK투자증권|2009.11.17|조회 814
선박의 건조 지연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부진
태경화학의 3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101 억원,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24 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2008 년 3 분기는 선박 건조량이 많아 공급파동이 일어날 정도로 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했으나 올해는 조선업의 업황 부진으로 선박건조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탄산가스 수요가 전년대비 줄었기 때문이다. 동사의 3 분기 탄산가스 생산량은 수요산업의 호황이었던 작년 3 분기보다 약 20% 줄어든 38,200 톤이었다.
반면 탄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4.0%p 상승한 23.5% 기록
수요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상승한 탄산가스 가격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영업이익률은 4.0%p 상승한 23.5%를 기록했다. 현재 탄산가스 가격은 전방산업의 수요 지연에도 불구하고 작년 탄산가스 공급파동 이후 인상된 kg 당 160 원대(2008 년 평균가격 kg 당 120 원)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올해 지연된 수요는 내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조한 가격세는 지연된 수요가 향후에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지연된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 예측된다면 탄산가스 업체는 가격을 낮춰서라도 제품을 판매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 원 유지, 목표 PER 은 2010 년 실적기준 7.4 배에 불과
태경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 원을 유지한다. 수요 지연에 따라 2010년 실적전망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3%, 12.7% 하향조정 했다.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 이유는, 동사의 중요한 투자포인트인 탄산가스 산업이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 동사가 탄산가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라는 점은 여전히 변함없기 때문이다.
현재 목표주가는 새로 제시된 2010 년 예상 EPS 기준 7.4 배로, 과거 4 개년 평균 PER 8.9 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2009 년 9 월말 기준 100 억원의 현금성 자산, 태경산업(17.71%)과 백광소재(5.35%) 등 상장계열회사의 지분 총액 293억, 매년 100 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사업모델을 고려할 때 498 억원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급자 우위 시장, 실적으로 증명되다
IBK투자증권|2009.08.31|조회 381
공급자 우위로 전환되고 있는 탄산가스 산업 내 1위 업체
태경화학은 국내 탄산가스 시장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1위 기업이다. 탄산가스 시장은 90년대 이후 수요자 우위 시장이었으나, 수요의 자연 증가와 조선업체의 용접가스 사용량 증가 및 석유화학업체의 감산에 따른 원료탄산의 공급감소로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 결과 탄산가스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해 2008년 1분기 대비 제품단가가 50%이상 인상되었다. 이로써 탄산가스 업체들은 90년대 이후 최고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
2009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87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4.0%p 상승한 29.6%를 달성해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빙과류 및 음료업체의 계절적 수요와 중동 신증설 물량에 따른 석유화학업체의 감산 가능성 등으로 탄산가스 시장에서 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 제시
태경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09년 예상 EPS 929원에 목표 PER 7.1배(과거 4개년 평균 PER 8.9배를 20% 할인)를 적용해 산출했다.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탄산가스 산업 내에서 시장선도적인 위치와 다양한 원료공급원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의 경쟁력을 감안할 때 2009년 예상 PER 4.8 배는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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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쟁우위: 다양한 원료공급처 확보 동사가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된 부분은 바로 원료공급원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동사는 대산, 여천, 온산, 나주 등의 4개 지역의 5개 석유화학업체로부터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경쟁사의 경우 한두개 지역에서, 단일업체 또는 많아야 2~3개 업체로부터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동사는 원료공급원의 다양화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시기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에 분산된 생산시설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동사가 업계 1위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주된 이유이다.
4. 리스크 요인: 신규 사업자? 액체탄산가스의 수입? 선박용접용 수요 감소?
한정적 수요처, 높은 투자비용, 원재료 공급의 어려움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탄산가스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면 신규 사업자가 진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에는 다음과 같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1) 수요처가 한정적이어서 신규 사업자의 경우 수요처 발굴이 쉽지 않다. 탄산가스의 주요 수요처는 탄산음료 또는 맥주 제조회사, 조선소 등 인데 이런 기업들은 업체 수도 많지 않을뿐더러 기존의 공급자들과의 관계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다. 2) 가스업종은 저장탱크, 특수 운송차량 등 유틸리티 시설이 있어야 하므로 초기 투자금액이 상당하다. 3)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원재료인 원료탄산을 공급받기가 쉽지 않다. 석유화학회사의 경우 부산물로 원료탄산을 판매하는데 공급업체와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원료공급을 받기가 어렵다. 탄산가스업체는 원료탄산을 공급받기 위해 석유화학업체와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탄산가스업체를 바꾸려면 석유화학업체의 전체 제조공정이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신규 사업자가 기존의 사업자를 제치고 원료탄산을 공급받기가 쉽지 않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탄산가스 가격 수준이 낮아 수입하기는 어려움
부족한 액체탄산가스를 수입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큼 석유화학단지가 크게 들어선 국가는 거의 없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액체 탄산가스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하다. 특히 90년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선 이후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상황이어서 지속적으로 마진압박을 받아왔다. 현재 미국과 일본의 액체탄산가스 가격은 300원/kg`~600원/kg 으로 알려져 있고, 물류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들의 용접용 수요는 큰 폭의 하락은 없을 듯, 수요 감소에 대비해 신규 수요처 확보 노력
2012년 이후 선박건조량 감소로 인한 용접용 탄산가스 수요 둔화를 동사의 리스크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중소 조선소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으나 동사의 주요 고객인 메이저 조선소의 경우 안정적인 선박건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LNG-FPSO 등 특수 선박과 해양플랜트 등 용접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사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오폐수 처리, 식품냉동 등 액체탄산의 신규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선박용접용 수요가 감소하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 코멘트
마진압박이 크다. 결국 이익률이 예상했던것 보다 낮았다.
단적으로 09년 당시 한정된 수요처, 높은 투자비용, 원재료 공급 어려움 등으로 경쟁사의 진입이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사측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일 수 있다.
지역별 다양한 공급사와 COVID-19 수혜종목 주요고객 마켓컬리, 쿠팡, CJ대한통운, 롯데푸드 등이며, 최근 화이자 백신 수송에 동사가 콜드 체인 냉매를 공급. 신선식품 콜드체인 수요는 고성장세가 지속될 정망이고, 의약품용 콜드체인 신규 수요도 생기고 있다. 다만 22년 경쟁사들을 또한 증설 움직임이 있고 COVID 특수소멸로 드라이아이스 가격이 현 수준보다는 다소 하향 안정화 전망으로 영업이익에 다소 부정적 영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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