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슴한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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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사는데 물과같이 중요한 소금 최근에 소금의 주가가 들썩 였는데 그 배경에는 일본의 방사능 방류가 그 원인이라고 해서 정리 해봤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구매한 굵은 소금 아직은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른건 아니지만 곧 생산자 가격에도 영향을 받게 되겠죠. 다만 정부의 눈치를 챙겨야 하겠지만요.

 

✊ 두 달 새 40% 폭등: 4월 초, 1만 4,000원대이던 천일염 산지 가격(20kg 기준)은 지난 5월 중순, 1만 8,000원 대로 올랐고, 최근엔 2만 원 선에 거래됩니다. 두 달 새 40% 이상 폭등한 것이죠.

 

소금값의 갑작스러운 폭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불편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소금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필수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가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는 이러한 폭등의 원인으로 소금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생산 시기에 비가 많이 와 소금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소금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소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가 예상보다 많이 와서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부도 이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을 비축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환경 문제로 인해 오염된 물을 방류하기 전에 소금을 비축하는 사례가 발견되었는데, 이로 인해 소금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가격이 더욱 상승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염된 물 문제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다가 재밌었던게 2011년에도 방사능방류로 동일한 패턴의 기사를 보고 쓴 미소를 지었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161558

소금값 폭등 이후 걱정은

📈 오염수 방류 앞두고 소금값 폭등: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소금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원인이 아니라는 태도지만,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소금을 사재기하려는 움직임까지 나왔습니다.

😰 일부 업체 시름 깊어져: 소금 생산자 일부가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제품 출하를 미루면서 시장 공급량까지 적어졌는데요. 이에 절임 공장이나 장류 제조 업체 등 천일염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천일염 산업에 타격 줄 수도: 천일염 가격이 폭등하면 중장기적으로 천일염 산업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값싼 중국산 소금과 정제염 등 수입산 소금에 시장이 잠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뉴스에도 일부 사람들은 방류를 앞두고 관련 수산물 주식을 많이들 사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일 수 없어요. 오염수 발류 이후 수산물 수요가 급감할 거라는 예측과 이로 인한 수산물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들어가는 거겠죠.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산물과 관련된 주식들의 변동성이 더 커질것으로 제 짧은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함께, 오염수 방류가 수산물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정부의 대응이 중요합니다. 어민들과 수산물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 대책 중 하나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의 유효성은 아직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걱정 되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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