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네

[PUBLY]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비즈니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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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떻게 (내입장에서) 배울수 있는가?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비즈니스 뉴스

 

#1

혁신사회 - 이제 고객은 좀 더 안전하기를, 좀 더 투명하기를 원한다

 

*타이베이: 우표 크기의 블루투스 체온계

팬데믹으로 인한 체온계 품귀 현상은 글로벌 뉴스에서 단골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발열은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질환의 주요 증상이다. 발열 체크를 위해 병원은 물론 공공시설과 사무실, 가정에서도 체온계는 필수템

때마침 대만의 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서는 이전에 없던 작고 가벼우면서, 몸에 부착 가능하고, 정확하며 안전하기까지 한 체온계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의 아이위케어(iWEECARE)에서 내놓은 우표 크기의 체온계 '템프 팔(Temp Pal)'이 그 주인공이다.

ⓒ시공사

화재성만으로는 부족하다.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 필요해 보인다. 

기민하게 기회를 포작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터치리스(touchless)로 변화하고 있다.

비접촉 방식과 일본의 독보적인 센서 기술이 결합하자 일상에서의 터치리스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2020년 4월, 일본의 대표적 엘리베이터 기업 후지테크(FUJITEC)는 터치할 필요 없이 버튼 근처에 손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가고 싶은 층을 선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출시해 판매


'바이탈 비츠(Vital Beats)'는 침대 매트나 바닥에 깔 수 있는 비접촉 시트 센서다. 일본의 벤처 기업 퓨처잉크 Future Ink와 ND소프트웨어가 2019년 개발한 제품으로 침대 매트 바닥에 까는 것만으로 환자의 심박 수, 호흡수, 수면 심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바이탈 비츠는 어떤 침대나 매트에서도 사용 가능해 병원, 요양시설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

ⓒ시공사

 

중소기업 엘리트(Helite)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자전거 에어백 '비세이프(B'Safe)'를 출시

 

ⓒ시공사

자전거용 에어백

 

투명사회: 누가 먼저 신뢰를 얻을 것인가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연령에서는 "클라우드 감독 기술이 기존의 CCTV와 무엇이 다르냐? "

  • CCTV는 접근이 가능한 한정된 인원만 볼 수 있고, 인위적인 편집이나 조작이 가능하다.
  • 클라우드 감독 기술은 누구나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데다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편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투명성과 대중성 확보는 일반 기업에서도 필요로 하는 역량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신뢰도를 높여 홍보에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기대한다.

#2

칩거시대 -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고객들을 위해

1) 미러(Mirror)

어딘가에서 운동하고 있을 누군가와 운동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심리적 외로움을 떨쳐낼 수도 있다.

2) 템포(Tempo)

3) 토널(Tonal)

홈트레이닝 시스템은 단순히 운동 영상을 제공하는 대형 스크린이 아니다. 모션 캡처 기술로 사용자의 잘못된 자세를 잡아주고, 스마트 워치를 이용해 심박 수도 점검한다. 또한 모바일 앱과 연동하는 기술로 언제 어디서든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홈트레이닝 시스템은 이른바 미래 기술의 집약체다.

 

상용화까지는 아직 비용지불 단계가 높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IT 업계는 여성들에게 놓인 이런 악조건을 타개하기 위해 펨테크(femtech, 여성과 기술의 합성어)에 집중

 

VR: 현실을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다

브렌드는 어찌 보면 병원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환자에게 병실 밖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단순한 제품이지만, 신체적 한계가 뚜렷하고 감정적 지지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브렌드가 해주는 서비스는 절대 사소한 것이 아니다.

 

아직은 구매고객이 제한적이며 - 특수하다.
소개- 어스2라는 VR 두번째 지구에 땅따먹기 +VR 접목 된다면 혹은 메타버스

ⓒ시공사

이 밖에도 가상현실 기술은 원하는 곳, 필요한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평을 무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호러스* 는 최근 네덜란드 최대 장례 업체인 야르든(Yarden)과 협력해 VR을 활용한 장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만 이미 130회 이상의 장례식이 진행됐고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

유통혁명 - 코로나19가 유통의 A to Z를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 신선식품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다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도 변동성이 높다. 관리자는 수기로 작성된 재고 관리를 토대로 수요를 추측해 주문량을 결정한다. 제품 수요의 불확실성은 식료품점의 수익을 갉아먹는다.

 

현재 연 평균 8%의 신선식품이 버려지고 있다. 그뿐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식료품점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넘어서 지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문제, 매립지 부족 문제 등을 야기한다. 

 

실제로 초기 어프레시 시스템 도입 테스트에서 식료품점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25~45% 감소했다. 더불어 재고가 부족한 상황은 80% 이상 감소했고 재고 회전은 3배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식료품점의 수익은 2배 증가했다.

 

어프레시* 의 시스템은 식료품점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매장에 보유한 신선식품의 양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인간 중심의 AI, 최적화된 업무 흐름, 그리고 신선제품 유통망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시스템 덕분에 효과는 강력하다.

 

이를 관리하던 고용 인력은 어디로 갔을까?? 
정말 AI 통한 시스템적인 효율화가 전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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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켓: 유통의 미래는 스마트 플랫폼?

오카도는 슈퍼마켓 업무에 AI, 로봇공학,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창조 관리의 자동화를 이뤄 정확도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

ⓒ시공사

 

ⓒ시공사

영국 사람들은 최소 하루에 몇 번 이상 도로 위를 달리는 오카도 배송 밴을 마주치게 된다. 현재는 공동 설립자 세 사람 중 오카도에 남은 팀 스타이너(Tim Steiner)가 CEO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우리는 유통이 아닌 기술 기업으로 성공했다"고 당당히 말한다.

 

 2020년 오카도는 식료품만을 배송하는 기업이 아니라 슈퍼마켓을 고객으로 삼는 기술 기업으로 발전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50개 이상의 CFC를 운영하며, 오카도 솔루션 파트너는 카지노(Casino), 소베이(Sobey), ICA, 크로거(Kroger), 콜스(Coles), 이온(Aeon) 등 9개가 넘는다.

 

마켓컬리의 벤치마킹 할 기업이지 않을까.
마켓컬리는 쿠팡과 같은 기업가치를 잦을 수 없는 이유. 물류 부분 때문이라 한다. 자체 운송시스템이 없으면 성장의 한계가 존재한다.

 

일반 리테일 업체가 스마트 창고 구축에 대한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모든 것을 복제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목해볼 만하다 - 스마트 창고 스마트 팩토리 - 여기가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것 보다 새로운 땅에 시작하는 효과적일 수 있다.

 

#4

그린혁명 - 2021년의 고객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지갑을 연다

아그리테크 비즈: 스마트 농업, 수확할 일만 남았다

농업과 기술이 만난 아그리테크가 주목을 받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슈퍼마켓, 레스토랑, 호텔 등 채소가 필요한 곳에서 직접 농업을 가능하게 한 멕시코의 스타트업 베르데콤팍토(Verde Compacto). 

 

ⓒ시공사

 

ⓒ시공사

벵갈루루: 버려지는 꽃을 재탄생시키다

버려지는 꽃으로 천연 인센스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한 끝에 방법을 찾아냈다. 일반적으로 인센스는 인공 화학물질을 첨가해 만들지만, 풀의 인센스는 버려지는 꽃과 천연오일을 사용해 100%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다. 유해한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순수하며 자연적인 향을 내는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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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비즈니스 뉴스

코트라(KOTRA)가 분석한 2021년 전 세계의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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