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네

우리나라에게 삼성 주를 국민주라 하죠. 저도 처음 주식을 삼성 1주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9만원까지도 갔던 주가는 이후 박스권으로 쭈욱 내려와 육만전자라는 별칭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 G7정상회담 이후 주식차트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 배경을 살펴 보도록 할께요. 그래도 제 계좌의 1호 삼성전자 수익률은 25% 정도네요. 

잠시 제 종목 수익률을 공개 해봅니다. 구만전자까지 가던 삼성전자 하지만 육만전자에서 이제는 칠만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주 삼전의 상승은 행복입니다. :  ) 

🌎 G7(Group of 7):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7개국을 칭합니다. 1년에 한 번씩 각국 대통령과 총리가 참가하는 G7 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이후 국가별 결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장 큰 이슈는 중국견재에 이들 G7국가들이 합의를 했다는 겁니다. 이에대해 보복성으로 중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G7 정상회담에서 중국 견제에 관한 합의를 이룬 것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중국의 성장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증대는 G7 국가들에게 경제적이나 전략적으로 도전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전략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여러 방향의 의견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보복적으로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중대한 상황입니다. 마이크론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생산업체로서, 중국이 이에 제재를 가하면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충격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이미 힘겨운 미중 무역전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국가들이 이러한 분쟁을 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국제 규범을 유지하는 데에 힘써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번에 가장 눈길은 중국이 실질적으로 미국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제재했다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소비 시장으로서, 그런 행동은 반도체 산업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및 기술 전쟁의 새로운 단계를 나타낼 수 있으며, 그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중국에서 제재를 받으면, 그 결과로 다른 기업,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미국의 기술 제한과 중국의 보복 조치가 반도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 정치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불편한 한국: 하지만 한국 기업의 입장은 애매합니다. 지난달 미국 정부는 중국이 마이크론을 규제할 경우, 한국 기업이 중국의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채우지 말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중국 공장을 가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출 제한에 대해 1년 유예 조처를 내려 준 만큼, 두 기업도 미국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적 갈등에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한국은 두 국가와 모두 중요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이 갈등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마이크론의 중국 공장을 규제하면서 한국 기업에게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채우지 말라고 요청한 것은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은 그들에게 중요한 수요원입니다.

미국 정부가 이런 요청을 했을 때, 한국 기업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한국 정부는 이런 경제적 갈등 사이에서 한국 기업들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미중 둘 다와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일 수 있으며, 핵심적인 국제 정치적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그럼 여기서 배경에 요약해보면

G7 정상회담이 삼성전자 주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중국과의 갈등: G7 정상회담에서 중국 견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역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런 상황은 삼성전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의 제재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들이 이번 갈등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런 상황은 반도체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며, 이는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미국과의 관계: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에게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채우지 말라는 요청을 한 것은 삼성전자에 대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 요청에 따르면, 그들의 중국 시장에서의 위치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은 삼성전자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인들입니다. 이들 요인이 어떻게 발전하는지에 따라, 삼성전자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그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최근 일본 증시가 뜨겁습니다. 확실히 미중 갈등의 수혜국으로 평가할만한 국가중 하나로 꼽히는거 같아요.

🇯🇵 일본 증시, 8거래일 연속 상승세 22일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전장 대비 0.9% 상승한 31,086으로 장을 마감하며 1990년 버블경제 붕괴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미국과 유럽의 성장 둔화 전망과 일본 기업의 호실적에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대거 몰린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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