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네

주말 사이 잘 보내고 한주를 잘 시작하고 계시나요. 책을 읽는 다는건 분명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긴 한데 언제부터 인지 책이 쌓이면 숙제처럼 다가오더니 결국 주저하다가 마지막까지 읽지 못한 책이 또 쌓여만 갑니다.
오늘도 읽지 못한 책이지만 그래도  한 귀퉁이 문구가 마음에 남아 기록해 둡니다. 
 

.✒️북마크
그런데 세상 모든 일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기 마련, 반대 급부로 내 인생에 주어진 안전망 같은 것들도 있다.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그리 대단한 것들이 꼭 필요한 건 아님을 몸에 익히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행복이라고 해도 펄펄 끓어넘치고 불꽃놀이처럼 펑펑터지는 종류의 것까지는 아니다. 그럭 저럭 뜨뜻해서 고양이처럼 가르릉거리고 있을 정도의 미지근 한 온기다. 그래도 그 정도가 어디 쉬운가.

.📌생각노트ThinkNote✍️

이 문구에서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는 것과 안전망과 같은 것들이 인생에 주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꼭 대단한 것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너무 높은 기준을 갖지 않아도 되며, 뜨뜻한 온기와 같은 조용한 행복도 가치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책을 읽고 끝까지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책을 다 읽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권씩 즐겁게 읽을 수 있고 마음에 남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만큼은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면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저하지 말고 책을 읽는 동안에는 즐거움을 느끼고, 중요한 부분이나 인상깊은 구절을 기록해 두면서 책을 읽어보세요. 책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하지 말고,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책은 단순히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많은 가치를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