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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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톡톡튀는 언어의 유희 재밌는 마켓팅. 
내 주변의 수많은 영감에 대해 마케터의 눈의 담아놓은 책. 
사실 저자에 대한 책은 이번이 두번째 이다. 발견한 세상의 수많은 영감 아카이브. 
이야깃거리를 모으는 우리 주변 누군가의 영감노트. 영감이란 발견하는 것.

태그 분류

#별게다영감 #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이승희 #북스톤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는러너 #기록하는러너 #영등포고슴도치🦔
#책읽아웃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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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책을 시작하며 : 별걸 다 꺼내기 위해

“어디서 영감을 얻으세요?”
수집한 영감, 대체 어디에 어떻게 쓰냐고요?
영감을 주고받는 사람, 동료
영감 기록, 전과 후
유튜브, 적극적인 기록
글쓰기와 영감, 내가 계속해서 쓰는 이유

책을 마무리하며


저 : 이승희
하루하루에 충실한 기록자. 기록은 나에게 일상이자 성장이다. 일을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기록이 마케터라는 직업을 갖도록 이끌었고, 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 기록한 계정이 영감노트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영감을 나누며 조금씩 나아간다.

좋은 것을 빨리 알리고픈 마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무언가를 함께하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외칠 때 무엇이든 잘한다고 믿는다. 어디에서 누구와 일하든 마케터라는 이름으로 살아볼 생각이다.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작가. 『인스타하러 도쿄 온 건 아닙니다만』, 『여행의 물건들』, 『기록의 쓸모』를 썼고 3명의 마케터들과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썼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것이다.

 

✒️북마크

심금을 울리는 카피

"슬픈 눈물까지도 방수해드립니다.

아픈 마음까지도 철거해드립니다."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우주가 인간에게 준 선물 

"이 우주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이 주어진다.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메리 올리버의 <휘파람 부는 사람> 중에서.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두려움은 하고 싶은 마음

"두렵다"는 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증거다. 소망하는 게 생겼을 때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함께 느낀다. 그만큼 잘하고 싶다는 거니까. 두려움이 느껴질 때면, 내가 또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구나. 다음 단계로 넘ㅇ가려고 하는구나 하고 좋게 생각해보자. 두려운 마음이 생긴 지금 나에게 해주는 말.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일어난 일이 아니라 내가 기억하는 것을 이야기할 것 

"I am not going to tell the story the way it happened. I am going to tell it the way I remember it."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게으름에 대한 고찰 

게으른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기에 

우리는 게으름을 나무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하는 게으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만약 당신이 건강한데 일정 시간이 지나서도 

침대에 누워 있으면 

어떤 이들은 당신을 게으르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기운이 없거나 다른 건강상의 이유로 

놀거나 공부하고 싶어 하지 않으면 그것 역시 

어떤 이들은 게으르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로 게으름이란 무엇인가?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지식의 선순환 Steal with Pride

진짜 잘하는 사람은 가진것을 공유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Steal with Pride  

나만 알고 있던 시대는 끝났다. 잘하는 것을 아는 것을 동료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대다. 이제 함꼐 하는 살마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공유하고 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다. '지식의 선순화' 시대. 

"나 때문에 성공한 동료가 누구인가."
.📌생각노트ThinkNote✍

공유가 성공의 주요 키가 되는 시대. 더이상 마케팅에서만 통요되지 않는 개인의 브랜딩에도 크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든다. 

.✒️북마크 

Equlity 가 아니라 Equity. 평등과 공평. 진정하나 공평함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그림이다. 

기얼우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일.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영감을 기록하면 얻은 또 다른 소득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이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게 가장 큰 수확 아닐까? 꾸준함의 매력,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계속 찾아다니고 표현하는 사람들, 글쓰기에 영감을 주는 문장들, 단어(특히 한글) 의 매력을 살린 위트 있는 문장에 계속 눈이 간다. 마케터라는 직업과 연결 짓자면, 표현력이 탁월한 문장을 보면서 일의 영감으로 연결할 '꺼리'를 찾는 것도 즐겁다. (...)

영감을 기록하면서 바뀐 또 하나는 내 삶을 반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잘못을 뉘우치거나 부족한 부분을 탓하는 반성ㅇ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수용하려는 노력에 가까운 반성이다. 영감을 기록하기 전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과 교류하는 시간이 의외로 적었다. 아침잠 많은 사람이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을 맞닥뜨릴 일이 별로 없는 것처럼 우리는 자연스럽게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은 걸 나누니까. 
.📌생각노트ThinkNote✍

기록을 꾸준히 함으로 인해 얻는 것들은 굉장히 많다. 영감이라는 번뜩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내 태도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북마크 

예민함은 아름다움을 찾는 능력

'전쟁을 실어한다'라고 말하는 대신 '평화를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그녀를 나는 더 좋아할 것이다. 농약투성이 채소나 너무 많은 육류 소비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대신 한 뙈기 텃밭에서 직접 기른 상추와 깻잎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녀를 실제로 그녀가 가장 건강하게 보였을 때는 부모님이 사는 고향에서 직접 농사 지은 햇땅콩 한 봉지를 들고 왔을 때이다. 

"거위털 패딩이 싫다."라고 말하는 대신 "손으로 뜨개질한 네팔산 스웨터가 좋다."라고 말하는 그녀를 나는 만나고 싶다. 

"억지로 하는 일이 싫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나는 가슴 뛰는 일이 좋아."라고 말하는 충만한 에너지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나는 불행한 것이 싫어.' 라고 말한느 사람과 '나는 행복한 것이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싫어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부여받은 예민함은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위대한 것을 발견하는 능력이어야 한다. 자기 주위에 벽을 쌓는 쪽으로 그 재능이 쓰여선 안 된다.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행복으로 정복하자

더 이상 염세주의는 없다. 

삶이 어리석고 우울한 것이라고 결론 내리지 말자.

그 반대로 삶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강력하고도 즐거운 것을 탄생시키고 있음을 애기하자.

한마디로 행복과 정복,

그리고 노력의 시대와 함께하면서 

이 시대 표현하도록 하자.

그럼 다음 그 결과로써 행위의 즐거움과

삶의 기쁨을 보여주도록 하자.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수급불류월 은 강물이 아무리 급히 흐른다 한들 수면에 비친 달의 그림자는 흐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기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휩쓸리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내가 어디에 발붙여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휩쓸리는 것만큼 위험한 일이 또 있을까? 가끔씩 마음이 요동치거나 가파른 물살에 휩쓸릴 때 이 단어를 떠올리자. 내 중심을 잡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바로보는 것이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만의 색깔과 숙도를 찾아가자. 


.📌생각노트ThinkNote✍

수급불류월 - 내 중심을 잡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 그리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북마크 

누군가 진즉 만들었어야 했다. 
#떡볶이와 순대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그릇

 

.📌생각노트ThinkNote✍

 

.✒️북마크 

쓸모 있는 기록의 쓸모. 


.📌생각노트ThinkNote✍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매일을 이런 기념으로 기록한다면 즐겁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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