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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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1. 현금의 재발견은 이진우의 경제를 통해 소개 받아 읽어보게 되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유명한 CEO 보다는 자본의 재분배를 통해 현금의 유동성을 강조했던 CEO 들어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그런 유동성을 바탕으로 어떤 결정을 함에 따라 회사에게 어떤 수익률을 안겼는지를 추적해 볼 수 있다. 
2. 뚜렷한 재테크 책보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볼 수 있지만, 그 원론적인 이야기가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3. 자신만의 철학으로 시장의 불황을 이겨낸 역발상 CEO 8명을 분석해 낸다. 최강의 경영기법보다는 유연한 그들의 사고와 전략이 어떻게 시장에 통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읽어 볼 수 있다. 

4. 장기적으로 주당가치를 최적화 하면 기업의 사업이 줄어들더라고 그 핵심에 집중하는 가치관과 철학은 분명 본받고 향후 내가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 

태그 분류

#현금의재발견 #하버드경영대학원 #단하나의비즈니스원칙 #윌리엄손다이크 #이혜경 #마인드빌딩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는러너 #기록하는러너 #영등포고슴도치🦔
#2021우량투자서35선

YES24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 성공학/경력관리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국내도서 > 미디어 추천 > 중앙일보


YES24


서문_ 탁월한 경영자는 무엇이 다른가

Chapter0_ 그들은 왜 현금흐름에 집중했을까
고슴도치 CEO vs 여우 CEO | 뛰어난 CEO들의 공통점 |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경영기법

Chapter1_ 돈을 벌어들이는 영구기관
톰 머피와 캐피털 시티스 방송사
톰 머피의 경영철학 | 톰 머피의 경영노트 | 머피가 경쟁자들보다 앞설 수 있었던 이유 | 클로니클 퍼블리싱: 성공적인 이식 | 트랜스다임: 캐피털 시티스의 자본배분 기법을 잇다

Chapter2_ 상식을 뒤엎는 경영자
헨리 싱글턴과 텔레다인
경영천재 싱글턴의 행보 | 텔레다인만의 이익 지표 | 싱글턴의 경영노트 | 버핏과 싱글턴: 쌍둥이 같은 경영방식

Chapter3_ 기업회생 경영비법
빌 앤더스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빌 앤더스의 신선한 시각 | 전략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회생비법 | 앤더스의 현금 창출 전략 | 앤더스가 마주한 진실 | 앤더스 이후의 제너럴 다이내믹스 | 빌 앤더스의 경영노트 | 원칙은 같지만 전혀 다른 행동 | CEO 3인방의 공통점과 차이점 | 후기: 가장 솔직한 형태의 칭찬

Chapter4_ 격변하는 산업에서 가치 창출
존 말론과 케이블 사업자 TCI
과도한 부채의 위기에서 시작 | EBITDA의 탄생 | 사업이 잘될 때 경영방법 | 시대의 변화를 감지한 뒤 | 말론의 경영노트 | 말론의 경영철학 | 직원들의 장기근속 이유

Chapter5_ 파괴적 혁신과 전략의 수립
캐서린 그레이엄과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
워싱턴 포스트의 일인자 | 워싱턴 포스트의 흥망성쇠 | 그레이엄의 경영노트 |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 그레이엄의 인재경영 방법 | 후기: 두 회사 이야기

Chapter6_ 공개적 차입매수
빌 스티리츠와 랠스턴퓨리나
다르면서도 비슷한 빌 스티리츠 | 스티리츠의 경영철학 | 스티리츠의 경영노트 | 현금흐름을 지배하는 능력 | 스티리츠가 주목한 두 가지 | 스티리츠의 경영전략 | 참고할 사례: 사라 리

Chapter7_ 최적화를 위한 다각화
딕 스미스와 제너럴 시네마
두 가지 혁신 | CHH 투자로 만든 새로운 사업 | 스미스의 안목과 결정 | 스미스의 경영노트 | 현금흐름을 지배하는 방법 | 스미스의 기업 인수 특징

Chpater8_ 탁월한 CEO 투자자
워런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 | 워런 버핏의 선견지명 |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 | 워런 버핏의 경영노트 | 남들과 다른 자본배분 방법 | 워런 버핏만의 주식투자 관리 방법 두 가지 | 잭 웰치 vs 워런 버핏의 경영철학

Chpater9_ 철저한 합리성
역발상 CEO들의 사고방식
항상 계산하라 | 중요한 건 분모, 즉 주식 수 | 거침없는 독립성 | 카리스마는 과대평가됐다 | 인내하며 악어처럼 기회가 오기를 노린다 | 때로는 대담하게 움직인다 | 꾸준하게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방법 적용 | 장기 전망 | 역발상 CEO들의 공통된 가치관

후기_ 사례와 체크리스트
부록_ 버핏 테스트
감사의 말


저 : 윌리엄 손다이크 (William Thorndike, Jr.)
개인자산 관리 기업인 후사토닉 파트너스(Housatonic Partners)의 창립자이자 CEO.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역시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해왔다. 현재 8개 기업과 2개 비영리기구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샅샅이 뒤진 끝에, 기업 경영에서 잭 웰치 이상의 성과를 거둔 CEO 8인을 찾아내고 분석했다. 놀랍게도 이들 8인(워런 버핏 포함)이 공유한 경영의 우선적인 가치와 전략에는 여타의 CEO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들이 있었다.
손다이크는 이를 ‘관행타파 경영’이라는 용어로 설명하면서 이들 8인의 공통된 경영방식을 ‘역발상 CEO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 핵심은 성장이나 매출이 아닌 ‘가치·수익의 극대화’였다. 손다이크는 남들과는 다른 ‘역발상 CEO’들의 경영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래의 CEO와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최강의 경영 모델’을 도출하여 『현금의 재발견』에 담아냈다.
20세기 비전 기업들의 성공 모델을 분석했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저자 짐 콜린스는 손다이크의 접근법을 “배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극찬했고, 이 책에 등장하는 8인의 CEO 중 한 명이기도 한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을 통해 『현금의 재발견』을 주주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1순위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이들 8인의 역발상 CEO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경영의 목적과 핵심 지표, 장기적 지향점을 통해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주목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역 : 이혜경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산업팀 기자, 한경닷컴 증권팀 기자, 조선일보 이코노미플러스 금융팀 기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투자뉴스팀장, 아이뉴스24 경제금융팀장으로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했다.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하며 기자생활을 주로 돈이 흘러 다니는 길목에서 보냈다. 돈 문제를 두루 다루는 작가 겸 번역가로 인생 후반전을 열고 있다.

 

✒️북마크

그들은 현실적이었고, 한 가지 주장만 고집하는 성격도 아니었다. 그저 단순함에 집중하면서, 또 내부 문화와 소통의 장애물을 살피면서 체계적으로 관행을 바꿔 나갔다. 과학자와 수학자는 흔히 복잡성의 '다른 측면'으로 명료성이라는 용어를 쓰곤한다. p39
.📌생각노트ThinkNote✍

복잡성의 다른 측면으로 명료성이라. 모든 가진 소스의 복잡한 정보분석이 끝난이후 명료한 결과에 도달해야 한다. 

✒️북마크

싱글턴 "나는 일상 업무를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틀에 박힌 일은 전혀 하지 않아요. 나는 내 업무를 특정 용어로 제한하지 않으며, 회사에 가장 이익이 될 만한 일이라면 뭐든지 아무 때나 합니다"

싱글턴은 치밀한 전략계획을 멀리했고, 그 대신 융통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었다. 


.📌생각노트ThinkNote✍

그 여러 가능성 뒤에 찾아오는 선택과 책임은 위대한 CEO 들은 특권이자 권한이다. 

.✒️북마크
앤더스의 의사결정은 합리적이었다. 주당 가치가치를 높이는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기업 규모가 반 이하로 줄어들고, 이 회사 CEO 로 누릴 수 있는 특혜 중에서 그가 가장 좋아했던 '최첨단 회사 항공기 탑승' 기회가 소멸되는 것이긴 했지만 말이다. 이 결정 하나가 이 책에 나오는 CEO 들이 중시하는 지점을 분명히 나타낸다. 그들 모두 의사결정 한복판에 합리성, 실용성을 두면서도 관행에 얽매이지 않으며 관점은 명확했다. 그들은 특정이념을 추종하지 않았다. 
.📌생각노트ThinkNote✍️

기업의 핵심사업을 정리하더라도 이 책에 나오는 CEO 들의 의사 결정의 합리성은 실용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북마크
이 모든 것을 결합하면 사업전략이나 투자전략보다 훨씬 더 강력한 뭔가가 된다. 버핏은 뛰어난 사람과 사업들과 더불어 교체할 필요 없는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자는 핵심 세계관을 개발해냈다. 사람이나 사업이 자꾸 교체되면 장기적인 가치 창출의 정수인 복리 연쇄작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버핏은 회전율 감소를 핵심 목표로 하는 경영자 겸 투자자, 철학자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 p263
.📌생각노트ThinkNote✍️

버핏은 회전율 감소를 핵심복표로 복리의 연쇄작용을 일찍 깨우친 투자자이자 철학자이다. 

 

 

.✒️북마크
책들에는 공통된 목적이 있는데, 최고 인재들과 사업들을 골라내고, 재무와 인사 관리에 들이는 과도한 거래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 경영자에게든 투자자에게든 주주에게든 말이다. 버핏과 멍거에게는 흥미롭게도 선불교 같은 논리가 있다. 최고와 함께 일하고 필요 없는 변화는 피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탁월한 수익을 올리는 길일 뿐 아니라, 인생을 이끌어주는 한층 균형 잡힌 길이기도 하다. 그들에게 배울 수 잇는 여러 교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기적인 관계의 힘이 아닐까.
.📌생각노트ThinkNote✍️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에서도 가장 우선을 꼽는건 '인재'다 올바른 인재를 버스가 되든 배가 되든 태워야 그 다음이 시작된다. 버크셔의 두 현자들은 이를 일찍 부터 깨우쳤다. 

 

.✒️북마크
이 경영자들은 자본을 다루는 외과의사들이었다. 가용 자본을 가장 효율적이면서 가장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배정하는 방식이었다.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규율은 가치를 올리는 결정들은 더해가고, 똑같이 중요한 가치에 해로운 결정들은 피하며 주주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통념을 뛰어넘는 사고 방식은 그 자체로 이들이 경영하는 기업들에 중요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에 있게 하는 강점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생각노트ThinkNote✍️

지속가능한 자본을 가장 효율적인 프로젝트에 꾸준히 배정한다. 자산의 재배치 하지만 여기에는 꾸준히 (실패없는) 이루어 져야 한다. 자본금의 50프로를 잠식하는 M&A 리스크에도 CEO 들은 주주가치 실현을 목표로 꾸준했다. 

.✒️북마크
이러한 역발상 방식은 지역 기업이든 대기업 이사회든 별로 복잡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면 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방식을 따르지 않을까? 답은 보이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경쟁자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이나, 제도가 가하는 압박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다. 많은 부분에서 비즈니스 세계란 또래 집단이 주는 압력으로 꽉 찬 고등학교 구내식당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위기를 맞은 시기에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반응으로 행동주의자들이 얘기하는 사회적 검증에 얽매여서 동료들의 행동을 따라 하기 마련이다. 
.📌생각노트ThinkNote✍️

역발상 방식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에 두려움이 1차적인 방해물이다. 이외에도 제도적인 시선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다. 

.✒️북마크
역발상 CEO 체크리스크 p289 

1. 자원배분 과정은 CEO가 주도해야 하며 재무나 사업개발 부서 직원들에게 위임하면 안된다. 

2. 투자 프로젝트 (어떤 CEO든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수익률, 즉, 기준수익률부터 결정하고 시작하라.

첨언-기준 수익률은 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기회들을 참고해서 정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용과 부채비용 합계보다 커야 한다. 보통10퍼센트 중반 이상으로 잡는다. 

3.내외부 투자대안의 수익률을 전부 계산하고, 수익률과 위험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라. 계산이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가정은 보수적으로 잡아라.

첨엄-기업인수 등 위험수준이 높은 프로젝트일수록 수익률이 더 높아야 한다. '전략적'이라는 형용사를 특히 조심하라. 그것은 종종 '낮은 수익률'을 의미하는 업계 암호다. 

4. 자사주 매입을 할 때 수익률을 계산하라. 인수 시 수익률은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라는 기준선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넘어야 한다.

첨엄-자사주 매입은 역발상 CEO들에게 중요한 가치 창출의 자원이었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자사주 매입은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시행하면 가치를 파괴할 수 있다. 

5. 세후 수익에 중점을 두고, 모든 거래는 세무 자문에 따라 진행하라. 

6. 용인되는 정도로 현금과 부채 수준을 보수적으로 잡고, 그 선을 유지하며, 회사를 운영하라. 

7. 분권화된 조직 모델을 고려하라. 전체 직원 수 대비 본사 직원 수 비율이 경쟁사들과 어떻게 다른가? 

8. 시간이 지나도 기준수익률 이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업에만 자본을 보존하라.

9. 높은 수익을 낼만한 가능성 있는 투자 프로젝트가 없다면, 배당금 지급을 고려하라. 그러나 배당 결정은 되돌리기 어렵고, 세금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아두라. 

10. 가격이 너무 비쌀 경우에는 사업이나 주식 매각도 괜찮다. 또한 더 이상 쓸 만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실적이 부진한 사업이라면 페업도 나쁘지 않다. 


.📌생각노트Think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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